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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 근무하고 기본급 10% 감축한 OTA 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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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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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스퀘어가 9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시간을 단축하고 기본급을 10% 감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타이드스퀘어 재직자와 여행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타이드스퀘어는 9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당 근무 시간을 기존보다 반일 줄이고 기본급도 10% 감축했다. 이에 대해 타이드스퀘어는 구체적인 근무 조건과 보상 수준 및 향후 정상화 시점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타이드스퀘어의 재무제표를 보면 코로나19 이후 여행 시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도 수익성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타이드스퀘어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51억9,635만 원으로 전년 대비 18.6%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71억5,522만 원이었다. 다만 영업손실 규모는 2024년 261억4,800만 원에서 약 90억 원 줄었다. 

타이드스퀘어가 9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시간을 단축하고 기본급을 10% 감축했다 / AI 생성 이미지
타이드스퀘어가 9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시간을 단축하고 기본급을 10% 감축했다 / AI 생성 이미지

하지만 타이드스퀘어는 이번 조치를 단순히 경영 상황에 따른 결정으로 해석하는 데는 선을 그었다. 타이드스퀘어는 “해당 조치는 단순히 경영 상황에 따른 것이 아니라 최근 산업 전반의 변화와 이에 맞춰 회사의 사업 및 업무 방식을 전환해 나가는 과정에서 여러 요소를 함께 고려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여행산업의 AI 패러다임 전환에 주목해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을 비롯한 사업 전반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미·이란 전쟁 이후 교원투어와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들도 근무 체계와 비용 조정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여행업계의 조직·비용 조정 움직임을 중동발 악재에 따른 단기 대응만으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고환율과 여행 수요 변동 같은 외부 변수에 더해 수익성 확보, AI 도입에 따른 업무 재편 등 여행기업들이 안고 있던 구조적 과제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어서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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