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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왁, 한국시장 공략 나선다…쿠칭-제주 직항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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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 트래블마트 2026(PTM 2026)’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 보르네오컨벤션센터(BCCK)에서 개최됐다 / 트래블프레스
‘PATA 트래블마트 2026(PTM 2026)’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 보르네오컨벤션센터(BCCK)에서 개최됐다 / 트래블프레스

‘PATA 트래블마트 2026(PTM 2026)’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 보르네오컨벤션센터(BCCK)에서 개최됐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의 대표 B2B 행사가 사라왁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48개국에서 관광업계 관계자 1,100여 명이 참가했다.

에어보르네오(AirBorneo)의 쿠칭-제주 노선 개설 가능성이 언급됐다. 사진은 에어보르네오의 승무원들 / 트래블프레스
이번 행사에서는 에어보르네오(AirBorneo)의 쿠칭-제주 노선 개설 가능성이 언급됐다. 사진은 에어보르네오의 승무원들 / 트래블프레스

이번 행사는 PATA 주최, 사라왁주 관광창조산업공연예술부 후원으로 사라왁관광청(Sarawak Tourism Board)이 개최했다. 18일 오전 쉐라톤 쿠칭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라왁주 압둘 카림 라만 함자(Abdul Karim Rahman Hamzah) 관광장관은 “사라왁의 에코 관광자원을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개방하겠다”라고 밝혔다. 열대우림과 국립공원 등 생태관광 자원을 앞세워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과의 항공 연결 확대 의지도 내비쳤다. 압둘 카림 장관은 에어보르네오(AirBorneo)의 쿠칭-제주 노선 개설 가능성을 언급했다. 에어보르네오는 사라왁 주정부가 MAS윙스(MASwings)를 인수해 올해 1월 출범한 주정부 소유 항공사로, 7월 쿠칭-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시작하는 등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된 상품 상담회에는 29개 시장 215개사에서 바이어 221명, 200여개 기관·목적지에서 셀러 365명이 참가했다 (오른쪽부터 한국관광공사 신정헌 쿠알라룸푸르 지사장, 다토 하지 샤르자드(Dato Sharzede Datu Haji Salleh Askor) 사라왁관광청장, PATA 오창희 회장, PATA 누르 아마드 하미드 (Noor Ahmad Hamid) CEO, 트래블프레스 소재필 발행인) / 트래블프레스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된 상품 상담회에는 29개 시장 215개사에서 바이어 221명, 200여개 기관·목적지에서 셀러 365명이 참가했다 (오른쪽부터 한국관광공사 신정헌 쿠알라룸푸르 지사장, 다토 하지 샤르자드(Dato Sharzede Datu Haji Salleh Askor) 사라왁관광청장, PATA 오창희 회장, PATA 누르 아마드 하미드 (Noor Ahmad Hamid) CEO, 트래블프레스 소재필 발행인(PATA 종신 회원)) / 트래블프레스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된 상품 상담회에는 29개 시장 215개사에서 바이어 221명, 200여개 기관·목적지에서 셀러 365명이 참가했다. 행사 기간 바이어와 셀러 간 약 4,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PATA 누르 아마드 하미드(Noor Ahmad Hamid) CEO는 이번 성과에 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PTM 2026에 참석한 오창희 회장 / 트래블프레스
PTM 2026에 참석한 오창희 회장 / 트래블프레스

행사 기간 관광산업의 현안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세계 관광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PATA 지식 포럼 2026’이 8월 18일 쉐라톤 쿠칭 호텔에서 열렸고, 같은 날 저녁에는 마카오정부관광청(MGTO)이 30년째 후원해 온 ‘PATA 골드 어워드’ 시상식이 풀만 쿠칭 호텔에서 진행됐다.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Visit Malaysia 2026-2027)’를 선포한 말레이시아 정부와 말레이시아관광청(MTPB)도 참가 대표단 초청 오찬 등을 열고 외래객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PTM은 5월 경주 PATA 연차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PATA 회장에 선출된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이 기자회견과 개막식, 현지 이사회를 주재한 첫 대형 행사였다. 다만 국내 여행업계 셀러의 참여는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1951년 하와이에서 창설된 PATA는 올해 창설 75주년을 맞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와 관광청, 항공사, 여행업계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국제 관광 기구로, PTM은 PATA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 B2B 여행박람회다.

말레이시아 정부와 말레이시아관광청(MTPB)도 참가 대표단 초청 오찬 등을 열고 외래객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 트래블프레스
말레이시아 정부와 말레이시아관광청(MTPB)도 참가 대표단 초청 오찬 등을 열고 외래객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 트래블프레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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