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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브랜드’에 오른 여행·관광업계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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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업계의 ‘올해의 브랜드’가 가려졌다.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트립닷컴과 글래드호텔이 각각 7년, 8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고, 올해 신설된 캠페인 부문에서는 마리아나관광청의 여행지 홍보 캠페인과 논산·연천·남원의 지역축제가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의를 통해 분야별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등이 주관하며, 2003년 시작해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올해 소비자 투표는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는 77만여 명이 온라인과 전화로 참여했다. 최종 수상 명단은 9월 1일 공개됐다.

여행서비스 분야에서 트립닷컴이 자유여행서비스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 트립닷컴
여행서비스 분야에서 트립닷컴이 자유여행서비스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 트립닷컴

여행서비스 분야를 살펴보면 트립닷컴이 자유여행서비스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트립닷컴은 항공권과 호텔, 교통, 투어·티켓을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한국 이용자를 위한 24시간 한국어 고객센터와 다양한 결제 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숙박 분야에서는 글래드호텔이 라이프스타일호텔 부문에서 8년 연속 선정됐다. 더휴식의 호텔 브랜드 아늑은 중소형호텔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늑은 노래방과 게임, 스파 등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객실 유형을 운영하고 있다. 더휴식은 올해 중급 호텔 시장으로 사업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4월 ‘아늑 시그니처’ 출시 계획을 발표했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 브랜드 계약도 공개했다. 인천·서울·부산·안양의 4개 호텔에 이를 순차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자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남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 시상자 서경덕 교수, 수상자인 워렌 빌라고메즈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 의장 / 마리아나관광청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남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 시상자 서경덕 교수, 수상자인 워렌 빌라고메즈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 의장 / 마리아나관광청

올해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마케팅·브랜드·사회공헌 활동을 평가하는 캠페인 부문이 신설됐다. 여행·관광 분야에서는 해외 관광청의 여행지 홍보 캠페인과 국내 지역축제, 방문객 참여형 행사가 함께 선정됐다.

마리아나관광청의 ‘FAR FROM ORDINARY’는 글로벌 여행 캠페인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사이판의 레저·미식·휴양, 티니안의 역사와 풍경, 로타의 자연 등 각 섬의 특성을 소개한다. 문화와 역사, 어드벤처 등 여행자의 관심에 따라 마리아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축제에서는 논산딸기축제가 먹거리축제(충청/대전), 연천 구석기 축제가 전통역사축제(서울/경기), 남원 춘향제가 전통역사축제(전라) 부문을 수상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올해 논산딸기축제에는 67만 명이 방문했다. 전통역사축제(서울/경기) 부문에는 수상자인 연천 구석기 축제와 함께 강동선사문화축제,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이천도자기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후보에 올랐다.

고객 참여형 걷기 행사인 ‘르무통 산책회’는 걷기문화 캠페인 부문을 수상했다. 부산·문경·순천을 비롯해 일본 등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르무통은 컴포트슈즈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선정돼 이번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의 인물·문화 브랜드’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심의위원 추천과 적합성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정한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전통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전시와 콘텐츠를 선보인 점을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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