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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복판에 ‘해변’이 떴다…서울썸머비치 21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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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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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광화문광장이 여름철 ‘해변’으로 변신했다 / 송미주 기자
서울 도심 광화문광장이 여름철 ‘해변’으로 변신했다 / 송미주 기자

서울 도심 광화문광장이 여름철 ‘해변’으로 변신했다.

서울관광재단은 7월20일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 일대에서 ‘2026 서울썸머비치’를 개막했다. 2023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네 번째다. ‘Wave Summer, Play Seoul’을 슬로건으로 8월9일까지 21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약 120만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행사장 중심인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는 대형 수영장이 들어섰다. 높이 8m 워터슬라이드와 일정 간격으로 물을 쏟아내는 워터버킷, 영유아용 저수심 바운스 수영장 등이 ‘워터웨이브존’을 구성한다. 원두막 형태의 그늘 쉼터와 탈의실도 설치했다. 수영장 옆에는 별도의 수질관리 공간을 마련해 운영진이 정기적으로 염소 농도 등을 점검한다. 워터슬라이드는 안전을 위해 키 110cm 이하 어린이의 이용을 제한한다.

‘샌드아지트’는 지름 12m 규모의 에어돔 안에 도심 속 해변을 구현한 공간이다. 서울관광재안 길기연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어린이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송미주 기자
‘샌드아지트’는 지름 12m 규모의 에어돔 안에 도심 속 해변을 구현한 공간이다. 서울관광재안 길기연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어린이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송미주 기자

올해 처음 선보인 ‘샌드아지트’는 지름 12m 규모의 에어돔 안에 도심 속 해변을 구현한 공간이다. 양양·강화·대천·부산·군산 전국 5개 해변에서 실제 모래를 공수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후 1시부터 9시50분까지 하루 9회 운영한다. 회차당 정원은 50명으로 사전예약 30명, 현장접수 20명이다. 사전예약은 네이버 예약과 서울썸머비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 단위로 순차 진행한다. 1인당 주차별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행사장 한편에는 소상공인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을 결합한 ‘플레이마켓존’도 새롭게 조성됐다. 개막 첫날인 7월20일에는 강한 소나기로 공식 개막 행사가 취소됐지만,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와 모래놀이,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야간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길 대표는 7월25일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임기를 마친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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