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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평가 E등급 굴욕 딛고 고객만족도 ‘최고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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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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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문관부 산하 유일하게 ‘매우 우수’ 평가
박성혁 사장 체제 첫 성과…현장 밀착형 사업이 견인

한국관광공사가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조사 대상 186개 공공기관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는 유일한 최고 등급 수상이다. 결과는 지난 4월22일 재정경제부가 공식 발표했으며, 등급은 매우 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 미흡 5단계로 구분된다.

이번 성과가 더욱 눈길을 끄는 건 관광공사의 최근 이력 때문이다. 공사는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아주미흡(E)’을 받는 수모를 겪었다. 당시 평가에서는 2024년 1월 이후 18개월 넘게 이어진 기관장 공백으로 인한 경영 전략 공백, 수익성 악화에 따른 재무 건전성 저하, 생산성 및 운영 효율성 하락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사실상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꼴찌 평가를 받은 셈이었다.

이를 두고 박성혁 사장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기관장이 없는 상황에서 굉장히 외롭게 일했을 직원들을 생각하면 감정 이입이 많이 된다”며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E등급을 한 번 받으면 두 칸을 한꺼번에 올라가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라면서도, “올해 경영평가에서 가능한 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내부적으로 독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고객만족도 조사와 기획재정부 경영평가는 별개의 지표다. 그럼에도 이번 결과가 조직 분위기 반전의 긍정적 신호라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공사 측은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의 배경으로 현장 밀착형 관광 정책사업의 성과를 꼽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여행가는 달’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실질적으로 대응했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내수 진작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박성혁 사장은 “관광을 통해 국민의 삶에 행복을 전하고자 했던 공사의 진심 어린 노력이 고객만족도 최고 등급으로 이어졌다”며 “전 세계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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