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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의 가치사슬, 에어프랑스가 잇겠다" | [Interview] 에어프랑스 김광열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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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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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수요에 맞춰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NDC 판매 비중 20%로…여행사 협업 강조

프랑스 최대 트래블 마켓 ‘랑데부 프랑스’의 후원자, 에어프랑스가 한국 시장을 향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다. 단순한 항공 운송을 넘어 프랑스 전역의 테마 여행과 철도 연계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에어프랑스의 전략은 한국 여행사들과의 강력한 시너지와 맞닿아 있다. 지난 4월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20회 랑데부 프랑스’ 현장에서 에어프랑스 김광열 부장을 만났다.

 

에어프랑스 김광열 부장은 “에어프랑스는 남프랑스, 론 알프스, 리옹 등 미식이나 문화 테마 여행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노선을 홍보하고 있다”며 “한국 여행객들의 변화된 여행 패턴에 맞춰 에어프랑스 역시 다양한 영업 전략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손고은 기자
에어프랑스 김광열 부장은 “에어프랑스는 남프랑스, 론 알프스, 리옹 등 미식이나 문화 테마 여행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노선을 홍보하고 있다”며 “한국 여행객들의 변화된 여행 패턴에 맞춰 에어프랑스 역시 다양한 영업 전략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손고은 기자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최대 트래블 마켓인 ‘랑데부 프랑스’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통해 한국 여행사들과 어떤 시너지를 기대하는가.

프랑스는 에어프랑스의 핵심 시장이자 브랜드 정체성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대표적인 목적지다. ‘랑데부 프랑스’는 프랑스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국 시장에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에어프랑스는 이 기회를 통해 프랑스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더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프랑스의 다양한 지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장거리 시장 중에서 ‘랑데부 프랑스’ 행사에 참여하는 여행사 수가 많은 국가 중 하나로, 파리뿐 아니라 남프랑스, 와인과 미식, 자연, 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다. 랑데부 프랑스는 한국 여행사들이 프랑스 전역의 최신 여행 트렌드와 상품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으로, 에어프랑스와의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프랑스 여행의 전체 가치사슬을 함께 성장시키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최근 한국인 탑승객들의 특징은? 이와 같은 변화가 에어프랑스의 영업 전략에도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

우선 프리미엄 캐빈 수요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맞춰 에어프랑스는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된 최신 비즈니스석, 소피텔 매트리스, 미쉐린 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기내식 등 한층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초고속 스타링크 와이파이 도입으로 좌석 등급에 관계 없이 장거리 비행 중에도 쾌적한 업무 및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해 프리미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또 인천-파리 직항 수요가 여전히 견고한 가운데, 파리에서 다양한 소도시로 이동하는 이원 구간 수요도 활발하다. 특히 다른 항공사가 운항하지 않는 프랑스 및 유럽 내 다양한 도시로의 연결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높다. 또한 프랑스 국영철도 SNCF와 연계해 ‘Train + Air’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파리 도착 후 곧바로 기차로 프랑스 전역의 소도시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철도 이용 시에도 플라잉 블루 마일 적립, 지연이나 취소 발생 시 자동 재예약 시스템이 마련됐다.

 

-에어프랑스의 NDC 전환 현황과 이를 이용하는 파트너 여행사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NDC의 궁극적인 목표인 기존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 기반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항공권 판매 과정에서 더 많은 부가서비스와 맞춤형 운임 제공을 위해 NDC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1년 도입 이후 NDC 기반의 항공권 유통을 유럽,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 시장의 경우 2025년 기준 BSP 여행사 판매분 중 15%를 NDC로 판매했으며, 2026년에는 본사 정책에 따라 20%까지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놀유니버스, 타이드 스퀘어, 하나투어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과 NDC로의 판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 전반적인 유럽 노선의 운임이나 수요 추이를 어떻게 전망하는가.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전쟁 우려로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들 요소는 항공 운임과 경쟁력 확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에어프랑스-KLM 또한 불가피하게 운임을 조정하는 과정에 있지만 항공유 헤지 계약 등을 통해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유럽 노선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는 상용 출장을 위주로 견고한 것으로 판단되며, 중동 상황의 단기 종료 여부에 따라 추가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에어프랑스-KLM은 향후 국제 정세와 유가, 환율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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