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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고객’ 대부분 귀국… ‘무사 복귀’ 뒤에 남겨진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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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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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여행사의 두바이 체류객 대부분 귀국
체류 비용 여행사 부담…“정책적 지원 필요”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 속에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 대부분이 한국으로 무사히 귀국한 가운데, 체류 비용 등의 과제가 고스란히 여행업계의 몫으로 남았다 / AI 생성 이미지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 속에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 대부분이 한국으로 무사히 귀국했다 / AI 생성 이미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속에 발이 묶였던 여행사 고객들 대부분이 귀국한 가운데, 이들의  안전과 무사 귀국을 위해 현지 체류 비용 등 여러 부담을 감수한 여행업계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요 여행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요 10개 여행사의 중동 체류 고객은 3월3일 기준 1,700여명(중동 600여명, 중동 외 지역 1,100여명)에 달했지만, 3월9일 현재 200여명을 제외하고 모두 귀국했다. 나머지 200여명도 10일 귀국할 예정이어서 중동 사태로 발이 묶였던 여행사 고객은 대부분 귀국한 상황이다. 주말에 두바이-인천 직항편이 운항을 재개하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노랑풍선, 교원투어 여행이지, 참좋은여행을 통해 두바이 여행을 떠났던 여행객이 전원 귀국을 완료한 덕분이다. 

상황은 긴급하게 돌아갔다. 노랑풍선은 당초 지난 3월6일 오전 경유편을 확보해 8일과 9일 고객 귀국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오후 들어 3월7일과 8일, 9일 세 차례에 걸쳐 경유편과 직항편을 통해 귀국하는 것으로 일정을 정정했다. 결과적으로 지난 7일 70명 전원이 에미레이트항공 EK322 직항편을 통해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여행객들은 무사히 돌아왔으나, 여행사들은 비용 손실을 떠안게 됐다. 현지 체류 비용은 여행사들이 부담했기 때문이다.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중동 정세 악화로 영공이 폐쇄되자 자국에 고립된 외국인 관광객의 숙식비와 체류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실제 현장에서는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지 호텔 측은 여러 이유를 들며 면제 조치를 거부했고, 결국 체류 비용은 고스란히 국내 여행사들의 부담으로 돌아갔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UAE 정부 지원 보도와 달리 현장에서 지원이나 숙박비 면제를 받았다는 사례는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정부에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여행업계가 경영 손실을 감수하며 여행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 것은 물론, 3월 출발하는 중동 상품도 무료 취소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KATA는 “업계의 자구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긴급 금융 지원 및 세제 혜택 등 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책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도의적으로 면제 조치를 시행해 준 업계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정책적인 지원에 나서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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