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결산] 여행신문 50개 기사로 본 2025년 상반기①정국 불안과 경기침체에 여객기 참사까지… 여행업계 괴롭힌 악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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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10 댓글 0본문
2025년은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정국 불안과 경기 침체에 여객기 참사까지 여러 악재가 여행업계를 힘들게 했다. 그 와중에도 여행산업은 해결책을 모색하고 혁신을 추구하며 꿋꿋하게 가야 할 길을 걸었다. 여행신문 기사 50개를 통해 2025년 여행산업이 걸어온 길을 되짚었다.
■1~3월
1. 안개 속에서 출발하는 새해…각종 리스크에 발목
불안정한 정국과 경기 침체, 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이 큰 가운데 연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벌어지며 여행심리마저 꽁꽁 얼어붙었다. 1월6일자
2. 설 여행 활성화?…임시 공휴일 효자 노릇 ‘톡톡’
1월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지지부진하던 설 연휴 모객에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최장 9일까지 장기간 휴가가 가능해진 덕분이다. 1월13일자
3. 수도권 vs 지방 격차 커…일본·중국 노선 눈부신 성장
2024년 여객 수가 2019년 수준을 한참 뛰어넘은 노선이 있는가 하면 지방 공항 중에서는 청주국제공항의 활약이 눈부셨다. 1월20일자
4. 여행업계, 티메프 사태 조정안 거부
KATA가 티몬·위메프 사태에 따른 여행·숙박·항공 소비자 피해에 대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대금환급 조정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2월3일자

5. 여행사 생존 ‘빨간불’ …광주공항 한시적 활용 촉구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기존 예약 취소에 신규 예약까지 실종되면서 광주전남지역 여행업계가 존폐의 위기로 내몰렸다. 2월10일자
6. OTA 공정거래 만든다…KATA, 불공정 사례 조사
KATA는 막강한 시장지배력을 내세운 플랫폼 기업들의 부당하고 불공정한 거래행위가 여행사 고충을 심화시킨다고 보고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2월17일자
7. 홈쇼핑 상승에 티메프 사태까지…직판 강화한 여행업계
여행사들은 대량모객을 위해 홈쇼핑을 이용하는 한편, 자체 라이브 방송을 한층 더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2월24일자
8. 여행사 오프라인 설명회의 인기 있는 비결
일면식 없는 낯선 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출발한다. 그래서 요즘 여행사들은 사전 설명회 등 대면 전략을 강화했다. 3월3일자
9. 여행업 현금영수증, 총액 발행도 합법적으로 인정
법인세법 시행령이 2월28일부로 일부 개정·시행되면서 여행사업자가 여행상품 총액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3월10일자
10. 14개월 공석 관광공사 사장 자리, 이번에도 낙하산?
한국관광공사 사장 공모 서류접수가 마무리된 가운데 과연 1년 넘게 공석이었던 자리에 어떤 인물이 앉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3월17일자

11.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관리 강화 실효성은?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관리 강화 대책이 현장에서 순조롭게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에 의문이 있는 부분도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24일자
12. 2024년 상장 여행사·항공사. 수익은 하락 인건비는 상승
상장 여행사·항공사들은 2024년 연이은 악재 속에서도 여행 수요를 조용히 늘려갔지만 수익에는 아쉬움이 묻었다. 3월31일자
13. 봄 여행 시작인데 대형 산불 날벼락…국내 여행업계도 큰 피해
산청과 울산, 의성, 안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행업계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3월31일자
■4~6월
14. 조회수 터진 저가 패키지 체험 영상에 여행업계 ‘긴장’
최근 몇몇 저가 패키지여행 체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확산되며 저가 패키지여행의 구조적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노출됐다. 4월7일자
15. 여행·항공사 5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 21명…역대 최다!
2024년 5억원 이상의 고액 보수를 받은 여행사·항공사 임원은 21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이전 최다 기록은 2018년 14명이다. 4월14일자

16. 오락가락 관세정책에 여행산업도 불똥 ‘예의주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오락가락하는 사이 여행·항공산업도 악영향을 받았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걱정도 커졌다. 4월21일자
17. 대선 코앞으로, 속도감 있게 ‘관광 목소리’ 내야
6월3일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여행·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도출하고 관광공약으로 채택되도록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4월28일자
18. 스마트한 비서 AI…여행업계는 안전하게 쓰고 있나?
여행업계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체계적인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월5일자
19. 낯선 외국항공사 신규 취항 활발
올해 외국항공사들의 한국 취항이 활발하다. 다소 생소한 항공사와 노선이 개설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5월12일자
20. 호텔등급심사 개정안…주관적 잣대는 여전
호텔등급심사 개정안에 여전히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 있는 요인들이 남아있어 시행 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월19일자
21. 방일 관광객 매달 신기록…‘재난 예언’에 흔들릴까?
방일 관광객 수가 매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지만, 최근 한 만화가의 ‘재난 예언’이 여행 심리에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5월26일자
22. 무등록 여행사 활개치고 불법광고 판치는 SNS, 관리감독 손놨나?
SNS가 무등록 여행사와 불법 모객광고의 온상이 되고 있어 유관 부처의 관리감독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2일자
23. 외래객 3,000만 달성의 관건 소수 언어권 가이드…입장 차이 팽팽
이른바 ‘소수 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의 수급 및 활용을 둘러싼 인바운드 여행사와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 간의 이견이 팽팽하다. 6월9일자
24. 주4.5일제 도입에 여행업계 기대감 ‘솔솔’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주4.5일제, 한중 관계 개선 등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포착되며 관광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6월16일자
25. 여기어때 ‘부킹허브’ 둘러싸고 PMS사들과 신경전
여기어때가 최근 선보인 펜션 객실예약관리시스템(PMS) ‘부킹허브’가 펜션 객실 판매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렸다. 6월23일자
정리=김선주 기자 vagrant@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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