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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이중 관광 판로 넓힌다…대만 중부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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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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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 여행사 대상 팸투어 진행
대만 타이중시도 협력 확대 기대감

진에어가 타이중을 비롯한 대만 중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노선 운영을 넘어 여행사와 함께 상품을 설계하는 ‘선제적 수요 창출’에 나선 것이다.

진에어는 부산 지역 주요 패키지 여행사 실무진을 초청해 대만 타이중 및 중부 지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4월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됐으며, 기존 타이베이 중심의 대만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타이중을 연계한 신규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에어 타이중 팸투어 참가자들이 가오메이 습지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진에어
진에어 타이중 팸투어 참가자들이 가오메이 습지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진에어

팸투어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교원여행 등 주요 여행사 상품 기획 및 영업을 담당하는 핵심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상품 구성과 판매를 좌우하는 실질적인 의사결정 라인으로, 이번 팸투어는 단순 답사를 넘어 ‘상품화 전 단계’ 성격이 강하다.

진에어는 이번 팸투어에서 관광지 답사를 넘어 ‘상품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현지 랜드사 운영 상황과 지상비 구조를 확인하며 가격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고, 항공 공급과 상품 완성도를 결합해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모색했다.

일정은 타이중을 중심으로 중부 대만 전역을 잇는 동선으로 짜였다. 참가자들은 일제강점기 건물을 감각적으로 재생한 ‘궁원안과(미야하라 안과)’와 청년 창업 공간 ‘심계신촌’ 등 도시재생 명소를 둘러보고, 현지 젊은층이 몰리는 ‘펑지아 야시장’을 통해 소비형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자연 관광자원도 주요 검토 대상이었다. 대만 최대 담수호 ‘일월담(르웨탄)’과 광활한 갯벌 풍경의 ‘고미습지’를 방문해 자연경관 기반 상품성을 살폈다. 아리산에서는 산림열차 탑승과 트래킹을 통해 체류형 콘텐츠 가능성을 가늠했고, 대만 9개 원주민 부족 문화를 재현한 ‘구족문화촌’에서는 체험형 관광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도시·문화·자연을 결합한 이번 일정은 중부 대만 상품의 확장성과 체류형 전환 가능성을 동시에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지 반응도 적극적이었다. 타이중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한국 시장과의 협력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지난 12일에는 천메이슈 타이중시 관광국장이 직접 주재한 만찬이 열렸으며, 한국 여행업계와 관광 트렌드 및 상품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천 국장은 “한국은 타이중의 핵심 국제 관광시장”이라며 “이번 시찰단이 향후 중부 대만 관광상품 출시와 모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 확대, 상품 심화, 공급망 통합을 중심으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가 여행사들도 현장 방문을 통해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타이베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중부 지역을 연계한 새로운 패키지 구성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항공·여행사·현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보다 매력적이고 다양한 중부 대만 연계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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